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피아 3/스토리/엔딩 (문단 편집) == 이후 == 어느 쪽으로든 엔딩을 보고 맥과이어 요원의 다큐멘터리가 마무리 된 이후, 시점은 1971년 미 상원의원 청문회장으로 넘어간다. 도노반은 갑자기 청문회를 주도하는 상원의원 블레이크에게 [[존 F. 케네디 암살 사건]] 때 당신은 뭘 했느냐를 묻고, 자신은 그 때 베트남에서 [[베트남군|NVA]] 지휘관놈의 입을 열게 만들려고 '''그 지휘관의 어머니를 잡아다가 회를 떴고''' 그렇게 만든 덕분에 그들의 계획을 듣게 되어서 미군 병사 42명의 목숨을 구했다는 살벌한 이야기를 한다. 여기서 갑자기 블레이크 의원이 뭔가 찔리는 점이 있는지 뜬금없이 청문회를 끝내고 빠져나가려 하나, 도노반은 '''"씨발 아가리 닥치고 쳐 앉으라고!" 라고 오히려 청문회 의원들을 윽박지른다.''' 그리고 "나는 이 나라의 이름으로 온갖 더러운 짓거리들을 다 해왔고 그 일들은 평생 내가 죽을 때까지 날 좀먹을 테지만, 난 이 싸움에 대한 신념이 있었고, 이 나라가 [[민주주의|무엇을 지향]]하는 지에 대한 신념이 있었기에 그 일들을 했다. 그래서 그 여인네가 육편이 되어 흩어져 있는 진흙탕에 엉덩이 처박고 앉아 있는데 [[존 F. 케네디|대통령]]이 씨발 암살당했다네? 이건 진짜 도저히 못 참겠길래, 시간이 얼마나 걸리더라도 바로잡겠다고 다짐했다." 라는 일장 연설을 하는데, 대체 뭔 얘기를 하고 있느냐고 되묻는 블레이크 상원의원에게 도노반은 '''난 지금 살 마르카노와 그 외에 케네디 대통령을 죽인 음모자들에 대해 얘기하고 있는 거다''' 라는 폭탄선언을 한다. 블레이크 의원은 어이가 털린다는 반응을 보이며 부정하지만 도노반은 그럴 줄 알았다면서 갑자기 권총을 꺼낸다. '''__살 마르카노 사후 그가 가지고 있던 자료 중에 케네디 대통령의 암살 배후자들에 대한 정보가 있었던 것.__'''[* 실제 역사상으로는, 뉴 보르도의 모티브가 된 뉴올리언스의 마피아 보스인 카를로스 마르셀로(Carlos Marcello)가 케네디 암살사건에 아주 깊게 관여하였다는 이야기도 있다. 심지어 카를로스 마르셀로는 본 게임의 남부 연합의 모티브가 된 [[쿠 클럭스 클랜|KKK]]와도 커넥션이 있었다고 하니 사실상 이 뉴올리언스 패밀리 보스 카를로스 마르셀로가 본편에 등장하는 살 마르카노의 모티브가 되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내가 당신 이름을 그 자료에서 찾았을 때 기분이 어땠을지 상상이 가냐면서 블레이크 상원의원을 조롱하는 도노반에게 블레이크 의원은 지금 카메라도 보고 있고 증인들도 보고 있으니 절대 이 일이 끝나고 빠져나가지 못할 것이라고 발악을 한다. 그러나 도노반은 "오히려 놈들한테 이걸 보여주고 싶은 거라고, 병신 새끼야. 왜냐면 이래야만 그 새끼들한테 너 하나로는 끝나지 않을 거라는 걸 알려줄 수 있거든. 일단은 니가 첫 타자고" 라면서 [[패기]]를 부리더니, '''블레이크 의원을 그 자리에서 총으로 쏴 살해한다.'''[* 청문회 컷신이 나올 때 그의 프로필에는 (사망) 이라는 글자가 붙어 있는데, 플레이어들 대부분은 엔딩을 보기 전까지는 "맥과이어 요원의 인터뷰가 현대 시점이니까 나이를 먹어서 죽은 거겠지" 하고 생각하다가 통수를 맞았을 것이다. 설마 그 영상에서 그대로 쏴죽일 것이라고 상상도 못했을 테니 상당한 반전.] 일을 마친 도노반은 여유롭게 카메라를 보며 '''"다음은 그 새끼들이지."''' 라는 말을 남기고는, 권총으로 나머지 의원들에게 살벌한 장난을 한번 쳐주고 여유롭게 청문회장을 빠져 나간다. 삽입곡은 참으로 적절하게도 [[Fortunate Son]].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마피아 3, version=795)] [[분류:마피아 3]][[분류:게임별 엔딩]]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